정말 오랜만인 블로그...ㅋㅋㅋㅋ ㅠ
아 왜 나는 끈기있게 뭘 하지 못하는거냐고~~~~~~~~~~~~~~~~~~~~~ ㅠ
이번엔 진심이다 이제 취미가 아니라 숙제라 생각하고 간다. 블로그 1일 1글쓰기 ㅋㅎ
종강만을 기다렸던 나.. 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대략적으로 계획을 세워봤다.
1. 토익 점수 만들어 놓기
-> 그래서 냅다 토익 학원 결제했다. 우선 한달 완성반으로 끊어놨음. 토익 학원 탐방기는 다른 글에도 또 올라올 예정..(왜냐면 월화수목금 주말 빼고 매일 갈테니까)
7월 4일부터 학원 감~~ 나 혼자서는 절대 꾸준하게 공부 못할 것 같아서 돈 썼다.. 아까워
아까우니까 열심히 공부하겠지?? 8월의 나야 토익 공부 열심히 해놨니~~~?? 그 때 보자~ ㅋ
2. 독서 마스터 ㅋㅋ
-> 책 정말 안읽는 나...,, 로맨스 아니면 다 재미업다고요 ㅋ 감동스토리의 책,,? 굳이 책 보고 울고싶지 않다고요...ㅠ
그나마 에세이 같은 책이 취향인 나
이번에 여러 책 읽어보는 것이 목표 ㅋ 그래서 냅다 방학 독서 소모임 가입함.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고~~ 책도 읽어가고~~ 토론도 한다. 완벽
역시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이젠 나는 나를 어느정도 알기 때문에 다 이런 식으로 갈거임 ㅋㅋ
독서 소모임 하기 전에 근처 도서관 탐방 먼저 해봤다 ㅎ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이 책 조금 재밌었음 유퀴즈에 다양한 직업 가지신 분들 나오는거 재밌게 봤는데 약간 비슷한 느낌. 프리랜서에 대한 환상 같은 거 깨지고 아주 좋음. 이야 게으른 나는 스트레스만 받고 제대로 못할듯
한 챕터만 보고 대출해가고 싶었는데 이 책은 대출이 안된다 해서 못했다 아쉽~
그래서 저 두 책만 빌려옴. 하나는 열두 발자국. 티비에 정재승 슨생님 나오는 편 재밌게 봐서 빌려봤는데... 지금까지 다섯 장 읽었나..? ㅠ
조선왕조실톡도 마찬가지..오랜만에 반가워서 함 빌려봤는데 손도 안댐. 아아~~~~! 우선 시도가 중요한거 아닐까?
나의 책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 가보자고..
3. 자격증 따기
-> 흑흑 나 이제 취업 생각할 나이? 그거 됐다고요
위생사랑 식품기사 생각 중인데 우선 시험이 더 빠른 위생사를 목표로 방학 때 미리 공부할 예정..
8월 시험 접수고 11월 시험이래~~ 근데 진짜 왕 비쌈 8만8천원이래 말이 돼????
떨어지면 진짜 아까워서 못살 것 같음. 무조건 한 번에 딴다. 후 시간 많은 방학에 책 최소 1번~2번까지 돌리기가 목표임
첫 열정은 넘치는 나는 바로 책 구입. 스프링 달까말까 고민했는데 진짜 하길 잘했음. 저렇게 총 4권 정도가 한 책 분량이었음,, 그냥 들고 다녔으면 어땠을지 ㅠ 넘 무거워서 고생 했을 듯
아 함 열심히 해보자~~ 이건 뭐 스터디 그런거 가입안함. 이건 나의 자유 의지에 맡김...(불안)
평일에 챕터 2개씩.. 가능하겠지? 위생사 공부 계획 편 써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글 하나 쓸거 생김)
해보자고... 암튼...
이것 말고도 4. 알바로 돈 벌기 5. 운동 하기 6. 교정
이렇게 더 있음. 이건 나중에 쓸지 안쓸지 모르겠음 ~~
방학 잘 보내보자~~~~~~~~!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