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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3

정부, 추석 맞이 농수산물 원산지 점검…적발시 형사처벌·과태료

농식품부·해수부·식약처 합동 집중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적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는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소비자단체)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 및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원산지를 거짓표시했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했다면 1000만원 이하..

식품 2024.08.21

영양표시,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

- 식약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영양표시 대상 모든 가공식품까지 확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도모 - 과라나 함유 고체 식품의 고카페인 표시 의무화, 당알코올류 주의 표시 강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존 일부 품목에만 적용하던 영양표시를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 고카페인 주의문구 표시를 확대하는 등의「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❶현재 182개 품목에만 적용하는 열량, 나트륨, 당류, 지방, 단백질 등 영양표시*를 모든 가공식품(259개 품목)에 대해 적용한다. 이러한 의무는 ’26년부터 ’28년까지 업체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

식품 2024.08.16

구독형 도시락 52개 제품 조사했더니...영양 강조ㆍ함량 표시 ‘부적합’ 수두룩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의 영양성분과 표시ㆍ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2개 중 37개 제품의 영양 강조표시 또는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이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저OO’, ‘고OO’ 등의 표현으로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조해 표시할 수 있다.조사대상 52개 중 저열량ㆍ저나트륨ㆍ고단백 등 영양성분을 강조해 표시ㆍ광고한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 강조 성분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2개(36.4%) 제품이 영양 강조표시 기준에 부적합했다.영양 강조 성분별로 보면, 저열량을 강조한 9개 제품 모두 강조표시 기준(40kcal/100g)을 최소 3.5배(140kcal), 최대 5.9배..

식품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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