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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기] 먹는 것으로 남기는 추억

유온 v 2022. 1. 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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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냠냠

최근 먹었던 것들을 사진으로 올려보며 잠시

추억여행을 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시작....!

 

뿌링클

wow 예전엔 뿌링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다시 먹으니까 내 스타일 아니였음.ㅋㅋ..ㅠㅠㅠㅠㅠㅠ

여기 사장님께서 인심이 너무 좋으셔서 가루를

드으으음뿍 듬뿍듬뿍 넣어주셔서 그런가?

가루가 내 입맛에 안맞나봐... 감자튀김이랑 치즈볼은

맛있었다. 감튀가 제일 맛있었음. 왜냐면

치즈볼 위에도 뿌링클 가루가 있었거던...

 

국수 파티

 

ㅋㅋㅋㅋㅋ 고명 따위는 없다. 넘 배고파서

얼른 후딱 만들어먹고 싶었음.

잔치국수 국물은 저번에 시장에서 수제비 포장해왔을 때 사장님께서

국물을 가득 챙겨주셔서 남았던 국물에 면 삶아 넣어 만들고!

옆에 간장국수는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 따라서 찹찹

만들었다. 둘 다 내가 먹음. 배 터지는 줄

맛있었음~~~~~~!!!!

 

 

고추부각

다른 날에 먹었던 것인데, 바로 고추부각임.

시장 갔을 때 샀었다. 다시다부각도 샀는데 아직 개봉안함.

엄마가 부각을 은근 좋아해서 시장 가면 가끔 산다.

요 자식.... 부각 은근 맛있는걸? 가아아아끔

가끔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아주 좋음. 

근데 고추반찬은 부각보단 된장고추무침이지.

학교 다닐 때 급식에서 많이 먹었는데... 갑자기 땡긴다.

엄마한테 먹고싶다고 말해야지.

 

토마토

선물 받은 토마토인디 아예 까먹고 있다가 베란다에서

우연히 발견. 뭐 한 번 먹어봐? 하는 마음에

2개만 물에 쓱쓱 씻어서 입에 넣었는데

너무 단거임!!!!!!!!!!!!

토마토는 설탕이랑만 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너무 달았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절반이상 해치운듯

오늘은 좀 질려서 안 먹었다... 어제랑 엊그제 넘 많이 먹긴했어

 

33떡볶이

33떡볶이에서 저번에 떡볶이랑 튀김을 사 먹었었는데, 오징어 튀김이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튀김 몇개랑 쫄면을 포장해봤다.

와악 쫄면 너무 매워!!!ㅠㅠㅠㅠㅠㅠㅠ

맵찔이한텐 진짜 너무 매웠음.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한테는

맛있게 매운 맛? 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난 그냥 매웠음.

튀김은 그냥 튀김 맛! 알고있는 튀김 맛!

쫄면이 너무 강력해서 튀김은 불난 내 입을 식히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됨.

 

 

 

짤막한 음식 일기 마친다! 다음에도 들고오기 위해 사진 틈틈이 찍어야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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