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쿠팡에서 오이고추를 7000원에 싸게 팔길래 대량 구매하심..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추가 물러지는 듯한 느낌 저 많은 양을 조금이라도 해치우고 싶어 고민하다가 오이고추를 넣은 김밥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오이고추안에 참치마요를 넣을까 어쩔까 잠깐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만들고 싶어서 햄 남은걸 이용하기로 결정ㅎ 잠깐 나가서 김밥용 김만 사왔다. 재료 : 김밥용 김, 흰 밥, 오이고추, 스팸, 고추장, 계란, 소금, 참기름 우선 오뚜기밥 3개 돌려서 투하 소금 간이랑 참기름 투하~ 참기름 모자라서 들기름도 조금 넣음 비벼서 간 보고 열 식히기 오이고추 반으로 잘라서 고추씨 물로 빼내기 스팸 노릇하게 구워서 자른 다음 고추장 넣고 비비기 이제 이것을 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