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집 리뷰

인천 부평 쌀국수 맛집 | 꾸아 | 직화쌀국수 | 후기, 평점

유온 v 2022. 7. 5. 21:58
반응형

 

부평으로 토익 학원 다닌지 2일 째... 이왕 이렇게 된거 부평 맛집 뿌셔보자!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맛집 서치했다~~

오늘은 쌀국수가 땡기길래 부평에 유명한 쌀국수 집 검색하니까 몇 개 나오더라.

그 중에서 가장 맛있어보이고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결정함!

 

바로 <꾸아> 라는 가게였음. 이름 귀엽다. 무슨 뜻일까?? 

꾸아

짜라란... 가게 간판이 귀엽고 예뻤음! 제발 맛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들어감.

자리는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거의 다 차 있었음. 내가 앉을 자리 한 두개 남았길래 냉큼 앉았다!

내가 고른 메뉴는 직화쌀국수! 

꾸아 직화쌀국수

대표메뉴인 것 같길래 시켜봤다. 메뉴판에 분짜도 있었는데 진짜 궁금했다. 다음에는 분짜 요리 도전해봐야지

 

 

꾸아 

자리에 딱 앉으면 주방이 저렇게 딱! 보인다. 자신감...인건가? ㅋㅋ 난 약간 밥 먹을 때 괜히 안보고 먹는 척 하게 됨..ㅋㅋ

뭔가 눈 마주치면 민망할 것 같아 ㅎ;흐하

그래도 청결에 자신 있다는 뜻 같아서 좋음!

 

꾸아 직화 쌀국수

나왔다. 내가 시킨 직화 쌀국수..! 스리라차랑 해선장 소스랑 같이 먹으라고 해서 미리 준비해뒀다.

 

후기 : 어...저 빵 같은 것은 정말 빵이였다. 뭐랄까 그냥... 그냥 빵. 진짜 빵 맛이다. 

베트남 음식으로 꿔이라고 하는데, 밀가루 빵 튀김이다. 내 입맛에는 조금 안맞았음 ㅎㅎ ㅠㅠ 쬐꼼 느끼

파채가 많이 들어간 것은 좋았음! 국물도 딱 한 입 먹었을 때 좋았다!

하지만,, 리뷰를 봤을 땐 고기에서 불맛 같은거 났다고 하던데 난 딱히? 그냥 얇은 구운 고기에 파, 쌀국수 면이랑 같이 먹는 맛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먹을수록 조금씩 물렸음. 그래서 젓가락으로 쌀국수를 들면 위에다 스리라차 소스를 계속 뿌려서 먹었다.. 그러니까 나름 괜찮았음 ㅎㅎ

나에겐 반찬으로 있었던 양파절임이랑 스리라차가 꼭 필요했던 음식이었다...ㅎ

 

별점 : 2/5 (5점 만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