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스타 만들어 먹기에 빠져있다.ㅋㅋㅋ
매일 오일 파스타 먹기엔 질리기에 다른 파스타를 고민하다
집에 우유가 있어 크림 파스타 도전!
짜라란. 준비물임. 아주 간단함!!
스파게티면, 비엔나 소세지, 우유, 양파, 계란 하나!
양파는 하나 다 못쓰고 반개 사용했다.
먼저 소세지와 양파를 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저기서 한 번씩 더 칼질 해주었다.
너무 큰 것 같길래..! 소세지 크기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데 너무 큼지막하게 자르면
나중에 먹을 때 금방 사라져서 아쉬울 수 있음.
그 다음은 오일에 달달 볶는다. 순서대로!
양파 넣고 볶다가, 마늘 넣고 볶다가, 소세지 넣고 볶기!
시간은 마늘 볶는데 많이 썼음. 나중에 덜 익힌 상태로
파스타 먹게 되면 ㅠ....마늘은 무조건 익어야해!
그 사이에 면 7~8분 정도 삶기 소금 간 꼭 하기!!!
마늘이 익었다 싶었을 때, 우유 넣고 끓이다
냄비에서 바로 면만 건져 그대로 후라이팬에 넣고 졸이기!
여기서 우유양은 하고 싶은 만큼 !
국물이 너무 없다 싶으면 우유 계속 추가 or 면수 조금씩 넣기 가능
대신 우유 너무 많이 넣으면 밍밍할 수도 있다.
그러니 우유 넣은 상태로 소금 간 꼭 해주기!
마지막 재료! 계란 노른자.
살면서 계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해본거 처음이다.
엄청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다. 계란 껍질로 왔다갔다 하면서 흰자만 없애주면 된다.
(이렇게 설명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음..ㅋㅋㅋ)
이걸 마지막에 넣고 섞으면 국물이 조금 꾸덕해진대용.
마지막 후추까지 넣으면 완성!!!!!
나름 맛있어보인다!
새로 사온 스프라이트 제로랑 함께 먹기. 유튜브 보면서 파스타 먹기.
칠성 사이다 제로인줄 알고 사왔는데, 알고보니 스프라이트 제로였던...
세상에 맛 너무 충격. 레몬 탄산수 맛이 남.;;ㅠㅠㅠ(탄산수 안좋아함)
아니 사이다 샀는데 왜 ....왜 탄산수 줘....ㅠ ㅠ
양을 좀 많이 해서 그런지 저정도 먹으니까 물리더라. 딱 저정도 아주 조금 남았는데
너무 배부르고 물려서 먹기 힘들었음. 남겼다 저녁에 수제비 먹을 때 마늘이랑 소세지만 골라 먹었다.
맛은 있었다!! 해먹을만함 굿. 하지만 느끼한거 많이 못먹는 나는
먹다가 물리는 느낌을 접함. 동치미나 열무김치 있으면 더 좋을 듯.
오늘 포스팅 여기서 끝!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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